강남구, 로봇 테스트베드 참여기업 14일까지 공모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3-30 17: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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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제3회 로봇(AI) 테스트베드 공모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4월14일까지 모집한다.


30일 구에 따르면 최종 5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고, 공공 인프라를 활용한 실증 기회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강남구의 강점은 로봇이 실제로 적용될 생활 현장이 풍부하다는 점으로, 구립요양병원, 도서관, 학교, 공원, 체육시설, 민원실, 스마트팜 등 다양한 공간에서 기술 특성에 맞는 서비스 검증이 가능하다.

기업은 기술의 완성도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고, 구는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로봇 서비스를 발굴해 공공서비스 혁신으로 연결하는 구조다.

실제로 첫 공모사업에서는 실내순찰, 폐페트병 회수, 관광안내, 업무자동화, 건식청소 분야 로봇을 실증했으며, 두번째 사업에서는 구립행복요양병원의 청소·약제배송 및 방역로봇, 어린이도서관 안내로봇, 스마트팜 딸기수확로봇, 탄천파크골프장 무인예초로봇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혔다.

공모 지원 분야는 공공분야에 필요한 로봇(AI) 서비스를 적용해 발전시킬 수 있는 분야 또는 기존 로봇의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 전 검증이 필요한 제품 등이다.

신청 대상은 구민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로봇 서비스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사업 기간내 현장 적용과 운영이 가능한 로봇 제품(서비스)을 갖춘 기업으로, 복지관 식당 배식·퇴식 서비스, 공원 및 양재천 순찰로봇 등 공고문에 제시된 예시를 참고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접수는 마감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로 받으며,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8개 기업을 우선 선정한 뒤, 5월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5개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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