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의원, 제22대 총선 북구강서구갑 출마 공식 선언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2-26 14: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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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국회 의석이라도 더 확보하는 것이 나라를 지키고 부산을 살리는 일”
“대한민국을 지켜냈던 최후의 보루인 낙동강에서 다시 대한민국 역사 쓰겠다”
▲ 서병수국회의원사진

[부산=최성일 기자]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이 26일(월) 오전 11시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2대 총선 북구강서구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병수 의원은 “하나의 국회 의석이라도 더 확보하는 것이 나라를 지키고 부산을 살리는 일이라 믿는다”라며 “그렇기에 기꺼이 북구강서구갑 선거구에 출마한다”라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저 서병수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할 필승의 카드,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킬 경륜의 카드, 집권당 리더십을 바로 세울 혁신의 카드, 북구의 위대한 변화를 이끌어낼 능력의 카드”라면서 “용감하게 나서 기필코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서병수 의원은 출마 선언을 통해 “대통령선거로 문재인 정권 5년을 심판했다면, 이제는 헌정사상 최악인 민주당의 막장 국회 4년을 심판해야 한다”라면서 “국회 권력까지 교체해 내야 비로소 정권 교체를 완성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낼 수 있다”라며 “서병수가 이번에도 가장 앞에 서겠다”고 북구 주민들에게 호소했다.

또한 “6·25동란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냈던 최후의 보루, 낙동강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도 이뤄졌다”라며 “그 낙동강에서 다시 대한민국의 역사를 쓰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번 총선에서 ‘북구, 위대한 변화! 국민의 힘! 서병수’를 슬로건으로 내건 서 의원은 구포역 중심으로 진짜 고속철도를 연결하고, 주민이 동의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추진하는 등 북구를 시민들이 일하고, 살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도시로 바꿔 위대한 낙동강 시대의 중심이 되는 도시로 크게 키워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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