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943 인천차이나타운 전시회를 참관하는 유정복 인천시장(오른쪽)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
중국학술원이 인천시를 비롯한 여러 주요 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인차이나포럼’은 한국 최대의 중화권 교류 협력 플랫폼이자 선도적 민관산학 플랫폼으로서 한중정책 대화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
‘전환의 시대, 세계와 한중관계’를 주제로 열린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는 인천시와 주한 중국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연구원・인천상공회의소・인천문화재단・인천관광공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국립인천대 중국학술원・현대중국학회 등이 공동 주관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중 전문가대화’, ‘한중 청년대화’, 시민 참여형 스마트폰 퀴즈대회 ‘INCHINA 골든벨’이 열렸고 행사장 로비에서는 사진전과 홍보존 등 다양한 전시·홍보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한중전문가대화’ 세션은 좌장을 맡은 장정아 국립인천대 중국학술원장의 사회로 국제질서 변화와 한중관계 진단, 인천의 역할에 대해 5명의 한중 전문가의 토론 및 청년들의 질문이 이뤄졌다.
중국학술원장 장정아 교수는 “인천대 중국학술원은 2016년 인차이나포럼 창립부터 인천시와 공동주관으로 모범적 민관산학 플랫폼을 이끌며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고 청년 참여가 점점 활발해진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