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대림大, 느린학습자등 도서관 서비스 모델 개발 추진··· 독서 자료·프로그램 발굴

박소진 기자 / zin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27 14: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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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용역 착수
▲ 구로문화누리도서관에서 열린 ‘지식정보취약계층 도서관 서비스 개선 사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관계자들이 사업 추진 방향과 연구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구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구로구가 느린학습자와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지식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 모델 개발에 나선다.


구는 서울시 ‘지식정보취약계층 도서관 서비스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구로문화누리도서관을 중심으로 관련 연구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보 접근과 독서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보다 쉽게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는 대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구는 국내외 우수사례 조사와 지역 현황 분석, 주민 요구조사 등을 바탕으로 이용자 특성에 맞는 독서자료와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도서관과 학교, 복지기관 등 지역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시범사업과 정책 확대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구로문화누리도서관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연구계획을 논의했다.

구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다양한 지식정보취약계층이 자신의 읽기 수준과 특성에 맞춰 보다 쉽게 정보와 독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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