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지지율 위기에 놓인 여권 상황에 대한 책임 소재를 놓고 국민의힘 지지층과 야당 지지층을 포함한 일반 여론이 현격한 견해차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실제  넥스트리서치가 SBS 의뢰로 지난 8일과 9일 1004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면접 응답률 14.8%·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조사해 지난 11일 밤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이준석 전 대표 38.7%, '윤핵관' 22.2%, 윤석열 대통령 11.8% 순으로 책임이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등까지 대상이 확대된 일반여론조사에서는 윤 대통령 25.8%, '윤핵관' 20.9%, 이준석 전 대표 16.4% 순으로 지목됐다.  김건희 여사를 탓하는 응답도 14.6%에 달했다.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선 '잘한다'가 31.4%, '못한다'가 58.8%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15~16일 조사(1005명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 중앙선거여심위 참조)에 비해 긍정이 1.8%p 올랐고 부정이 4.6%p 내린 수치다.
윤 대통령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본 이들은 그 이유로 '한미 동맹 강화 등 외교정책', '추진력 있는 일처리'의 순으로 꼽았다.
부정평가 요인은 '경제와 민생 등의 국정 운영 부실' 28.8%, '독선적인 일 처리' 26.5%, '인사 실패' 16.7%로 나타났다.
특히 코리아리서치가 MBC 의뢰로 지난 7∼8일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응답률 15.7%·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 중앙선거여심위 참조)에서도 윤 대통령의 긍정평가가 지난달 조사(8월12~13일)보다 1.8%포인트(p) 높은 30.4%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63.6%로 지난 조사 대비 2.4%p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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