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림푸드시스템(대표 신영환)’가 ‘제1회 수출산업단지박람회’에서 다양한 수산물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행사장을 찾은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강원도 동해시에 북평산업단지에 위치한 (주)광림푸드시스템은 우수한 맛에 조리도 간편한 다양한 수산물 가공식품을 급식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에 위치한 22개 대리점을 통해 전국 학교에 급식용 수산물 가공식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들의 구내식당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광림푸드시스템 신영환 대표는 “당사는 국민의 건강한 먹거리와 안정적인 영양공급을 위한 수산물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뛰어난 맛과 높은 영양소를 가장 중점적으로 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자사 브랜드 ‘동해물가’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군인들을 위해 맛좋고 영양가 높은 제품을 전국 초·중·고 학교 급식업체와 군대 등에 공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광림푸드시스템은 현재 일반 B2C 시장을 제외한 학교 급식시설과 군부대에 자체 개발한 수산물 가공식품을 납품하고 있다. 새우, 코다리, 아귀, 명태, 가자미 등 다양한 수산물을 이용해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모든 제품이 원물 함유량 70%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림푸드시스템에서는 현재 △실속 깐쇼새우 △프리미엄 진짜왕 깐쇼새우 △한겹입힌 우리쌀 깐쇼새우 △누룽지 쌀가루 깐쇼새우 △하얀속살 코다리강정 △누룽지 코다리 △프리미엄 오곡장어튀김 △우리쌀 롱오징어튀김 △통순살명태스틱 △프리미엄 오곡깐쇼새우 △가자미순살탕수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새우 제품의 경우 새우의 크기별 제품도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인 대표제품 프리미엄 오곡 깐쇼새우는 오곡가루와 보릿가루, 콩가루 등 5가지 곡물의 가루를 더해 영양가 높은 고소한 맛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누룽지 쌀가루 깐쇼새우와 누룽지 코다리는 누룽지의 구수함과 담백한 튀김의 맛이 아이들의 입맛에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누룽지 깐쇼새우는 73%의 새우 함량에 누룽지와 전분을 혼합한 튀김옷을 얇게 입혀 바삭한 식감을 더욱 살렸다.
한편 (주)광림푸드시스템은 모든 제품의 생산 공정에 대한 해썹(HACCP) 인증을 완료하고, 스마트 해썹도 진행 중으로 최신 자동화 공정을 통해 위생적인 작업환경을 구축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