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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은평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는 지난 26일 발생한 서소문 고가 철거 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열어 지역내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와 집중호우·강풍 대비 긴급안전점검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것으로, 사고 대응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관내 안전관리 실태와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2026년 집중안전점검’(2026년 4월20일~6월19일)과 연계해 교량, 공사장 등 재난취약시설 총 81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위험 요인 발견 시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재정비했다.
또 대형 공사장과 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연락체계와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구 관계자는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재난 예방 활동과 현장 중심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에서 진행중인 ‘2026년 집중안전점검’은 주민이 직접 신청한 시설을 포함해 노후 건축물, 교량, 옹벽, 전통시장 등 고위험 시설물 백여 곳을 집중 지정하고, 건축·토목·소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육안 및 첨단 장비로 정밀 진단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험 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시설물은 예산을 투입해 정비 공사 및 행정조치를 가동한다. 또한 모든 점검 결과를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등록해 이력을 관리하며, 지적 사항이 개선될 때까지 지속적인 후속 모니터링을 전개해 안전 사각지대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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