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위기징후 가구 선제적 발굴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2-09 16: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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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복지팀 가동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는 겨울철 실업과 난방비 부담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복지 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1차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은 1월30일부터 3월13일까지다.

이번 발굴은 ‘행복e음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거나, 사업이 중단됐거나, 수도ㆍ전기ㆍ가스 체납 등 47가지 위기 징후를 가진 가구 1997명을 선제적으로 찾아내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겨울철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와 에너지 취약계층에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시의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발굴 대상자를 상대로 현장 확인과 상담을 추진하고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 공적 급여 신청 안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시흥시1%복지재단 등을 통한 민간 자원 연계 ▲대상자 욕구에 따른 통합 사례 관리 등 가구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시는 매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위기가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최근 4년간 발굴 성과를 보면 발굴 건수는 연평균 5% 증가하는 반면, 미지원ㆍ비대상 비율은 연평균 21% 감소하는 등 발굴 정확성과 연계 효과가 점점 향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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