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경찰관·장난감병원·작은 운동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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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도담도담놀이터 축제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도봉구청)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창골축구장에서 '도담도담 놀이터'를 개최한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은 놀이터는 건강한 육아문화 조성을 위한 온 가족의 축제로서 구가 주최하고, 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육아 문화 정보의 장이다.
축제에는 덕성여자대학교와 도봉경찰서, 대한적십자서울지사, 세이브더칠드런 등 총 21개 민관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구성된 프로그램으로는 ▲건강놀이터 ▲가족놀이터 ▲마음놀이터 ▲전통놀이터 ▲나눔놀이터 등 다양하다.
먼저 건강놀이터는 '나는야 멋진 꼬마경찰관', '장난감병원', 가족놀이터는 '가족이 함께하는 보드게임 한 판', '우리들의 작은 운동회', '마음놀이터는 '그림책으로 떠나는 감정여행'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됐다.
아울러 전통놀이터는 '온 나라 전통의상 체험'을 할 수 있고, 나눔놀이터에서는 육아 및 출산용품 등을 판매 및 구매할 수 있다.
축제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오언석 구청장은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각종 육아정보, 놀이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온 가족 축제인 도담도담놀이터에 많은 가족들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 삼 년 만에 열리는 반가운 이번 축제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들의 작은 운동회’, ‘장난감병원’, ‘나눔장터’는 지난 19일부터 사전 신청을 해야 참여 혹은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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