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초문화재단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초문화재단은 오는 12월2일 오후 7시30분,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제15회 서초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Jazz Christmas’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재즈 특유의 경쾌함과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분위기를 결합해 연말 감성을 풍성하게 채워줄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조혜영 <못잊어>, 윤학준 <나 하나 꽃 피어> 등 한국 가곡을 비롯해 , 등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재즈 명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또한 6인 편성의 Belle String Quartet, 퍼커셔니스트 신상훈, 안무가 김은진이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완성한다.

2007년 창단된 서초구립여성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서초를 알리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공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09 휘센합창경연대회 금상, 2009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대상, 2011 울산전국여성합창대회 대상, 2018 보령머드전국합창경연대회 동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통해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제15회 서초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예매 및 자세한 내용은 서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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