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 ‘맨발 걷기 산책로’ 개장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4-04 16: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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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470m 맨발 걷기 산책로 개장…세족장·먼지털이기·신발장 설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임직원들이 새롭게 조성된 맨발 걷기 산책로를 걷고 있다. 
[문찬식 기자]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내에 새롭게 조성된 맨발 걷기 산책로가 4일 정식 개장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이날 식목일을 맞아 산책로 주변에 수목 520주를 식재하는 등 드림파크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목 행사에서 처음 공개된 맨발 걷기 산책로는 야생화단지 휴장 기간에 새롭게 조성, 길이 470m 폭 2m의 순환형 구조로 세족장과 먼지털이기, 신발장 등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나무 심기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과 노동조합, 주민지원협의체, 주민대표 운영위원, 드림파크문화재단, NH농협은행 등에서 60여 명이 참석, 섬잣나무·느티나무·철쭉 등 수목 등을 식재했다. 

 

송병억 사장은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맨발 걷기 산책로를 야생화단지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조경 공간을 발굴하고 꾸준하게 나무를 심어 건강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 인증 ‘모범도시 숲’으로 선정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는 연탄 야적장으로 사용되던 부지를 정비, 시민들에게 개방 중이다. 야생화단지는 11월 30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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