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 추석 연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9-11 16: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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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이영수 기자] 합천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 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홍보한다고 11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돼야 하는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ㆍ층별 1개 이상, 주택화재경보기는 방 등 구획된 실에 1개씩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화재 없는 안전한 연휴를 보내자는 취지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홍보는 관내 전광판이나, 다중이용시설 X배너 설치, SNS 등을 통해 이뤄진다.

박유진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인명ㆍ재산피해 저감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이번 추석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풍요롭고 안전한 추석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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