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자원순환복합센터 작년 2만명 찾았다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1-15 15: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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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학ㆍ체험프로 호응
올해 참여형 환경교육 등 확대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자원순환복합센터가 한해 2만여 명의 주민이 찾는 공간으로 자리잡으며, 해남군 자원순환의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2024년 5월 개관한 해남군 자원순환복합센터는 자원순환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교육과 체험, 나눔을 한자리에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조성된 복합시설이다.

지난 2025년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재활용품 교환센터를 운영해 약 1만5000명이 방문했으며, 단체 견학은 74개팀, 약 1400명이 참여해 자원순환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주말에 열리는 자원순환과 일상 기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도 70회 이상 진행돼 7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센터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오래 쓰고, 오래 사용하는 지속 가능한 삶’을 핵심 방향으로 삼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일상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기술 교육, 자연과 환경을 이해하는 환경 감수성 프로그램, 그리고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여름방학 운영한‘자원순환탐험대’를 확대해 방학기간에는‘자원순환탐험대’와‘자원순환구조대’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원 문제를 직접 고민하고 해결해 보는 참여형 환경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속적인 자원순환 실천과 환경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어 왔다”며 “2026년에도 지속 가능한 삶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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