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그온, 고령자와 장애인 위한 ‘휴대용 자세유지 보조시트’ 출시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0-16 14: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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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그온에서 전 세계 고령자 및 장애인 보조장치 시장을 분석하여 스스로 자세유지가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한 휴대 가능한 ‘자세유지 보조시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허그온의 휴대용 자세유지 보조 시트는 특허출원을 완료해 상품 보호를 받으며, 현재 보조기구로 가능한 인증까지 준비하고 있는 제품이다.

기존의 카시트에서 볼 수 없는 ‘탈부착 내전 방지봉’이 설치 되어있는 허그온의 휴대용 자세유지 보조 시트는 사용자의 미끄럼 방지 및 고관절 구축으로 인한 다리 안쪽 모임을 방지하며, 방석의 유연성으로 자동차 시트 위에 사용자 무게만큼 가라앉아 밀착되어 사용자의 무게 허용치가 없고 안정감을 준다.

또한 다양한 쿠션을 통해 자세 유지, 교정에 도움을 주는데 골반 쿠션을 통해 골반을 잡아주어 척추의 틀어짐을 방지하고 체간 정렬에 도움을 주며, 허리 부분 높이조절 쿠션으로 C형 허리를 받쳐주어 허리 보조와 교정에 유용하다.

기존 카시트는 설치가 어렵고 무게로 인한 의자손상, 무게와 부피로 인한 휴대의 어려움이 있지만 허그온의 보조시트는 간편한 탈부착이 가능하고 가볍고 접으면 가방형태로 변하여 휴대하기 용이하다. 특히 등받이가 있는 모든 의자와, 휠체어, 유모차, 차량, 장시간 착석해서 이동하는 비행기에도 설치가 편리하여 장애인을 돌보는 보호자들에게 필요했던 제품이다.

또한 장시간 의자에 앉아서 일을 하는 사무직원의 자른 자세 유지에도 도움이 되어 사무직 근로자의 사용에도 매우 용이하다.

허그온의 휴대용 유지 보조시트는 현재 장애인 전용 좌석 교체로 인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이 장기화되는 상황에 바로 실천 가능한 제품으로 시트를 대중 교통에 비치하면 짧은 시간과 적은 비용으로 이동권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좀 더 빠르게 대중교통 이동권에 대한 일부 문제가 해결 가능하다.

허그온 관계자는 “본 제품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확대와 보호자 보호를 목표로 스스로 움직임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보다 안전한 대중교통의 이용을 도울 수 있는 제품으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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