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설 명절 취약계층 밀착 돌봄

박소진 기자 / zin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2-04 1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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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후원물품·위문금·난방비 지원
오는 18일까지 지원 대책 시행
▲ 설맞이 복꾸러미 전달 모습. (사진=서초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노인, 거리 노숙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종합돌봄 지원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오는 18일까지를 집중 지원기간으로 정해 명절 위문품과 위문금, 난방비 지원을 비롯해 식생활·건강 돌봄, AI 기반 스마트 돌봄, 거리 노숙인 보호 등 생활밀착형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와 사랑의복지관은 저소득 장애인 113가정을 직접 방문해 저소득 장애인 113가정을 직접 방문해 명절 음식과 후원물품을 전달한다.

또한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와 양재1동 지역주민이 함께 우면주공아파트 단지에서떡국 나눔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주민 100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장애인 거주시설 11곳의 입소 장애인 115명에게 과일 선물세트를 전달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4221가구에는 가구당 5만원의 위문품비를, 저소득 취약계층 6800가구에는 난방비 10만원을 지원한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84명에게는 1인당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홀몸노인 1178명에게는 떡국떡과 사골곰탕 등으로 구성된 ‘설맞이 복꾸러미’를 전달하고, 생활지원사가 가정에 직접 방문해 연휴 기간 매일 안부 확인과 함께 AI 안심콜, IoT 생체신호 감지 등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병행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지역내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경로식당 이용자와 결식 우려 노인을 대상으로 명절 특식을 제공하고,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에서는 난방 물품 지원이 이뤄진다.

거리 노숙인에게는 명절 꾸러미를 전달하고 특별 순찰반을 운영해 한파 속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설 연휴 동안에는 구청 직원 4명과 거리상담반 4명을 2인 1조로 편성한 현장 특별 순찰반을 운영해 집중 순찰을 실시한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도움이 필요한 순간마다 가장 먼저 살피고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돌봄과 복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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