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금빛재활복지센터, 8일 개관...차별화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선보인다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2-04 08:58: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태안 금빛재활복지센터(대표 김진호)가 250평 대규모 시설로써 오는 12월 8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재활복지센터는 대상자의 신체적·정신적 기능 회복과 사회 적응,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상담, 치료, 훈련, 사회참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복지시설이다. 특히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을 목표로, 전문 인력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금빛재활복지센터는 약 1,300평 부지 250평 규모의 대형시설로써 마사지베드, 안마의자, 공기압 마사지기, 족욕기, 파라핀 치료기, 의료용 저주파 치료기 등 다수의 재활 장비를 갖췄다. 특히 차별화된 맞춤형 재활과 인지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주간보호센터·방문요양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센터 측에 따르면 이번 신규 오픈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편안하고 안락한 쾌적한 환경에서 맞춤형 재활을 제공하고, 돌봄에 지친 보호자들에게는 안심하고 부모님 또는 배우자를 맡길 수 있는 시설로써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테라스 공간과 화단을 조성하여 자연 친화적인 환경이 구성되었으며, 낙상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단독건물 1층으로 건립되었고, 차량 승하차가 편리한 넓은 국도변에 위치한다.

금빛재활복지센터 관계자는 “태안·서산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본 센터는 재활프로그램과 주간보호센터·방문요양 돌봄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복지시설이다. 이번 신규 오픈을 통해 깔끔한 최신 시설과 체계적인 프로그램 및 맞춤형 돌봄서비스로 어르신과 보호자 모두의 만족감을 높이고자 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