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축질병 차단방역 체계 구축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이 최근 전남도가 주관한 ‘2023년 동물방역위생시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전남도에서는 도내 22개 시ㆍ군에 대해 지난 1년간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질병에 대한 방역대책 추진 및 축산물위생 관리 등 총 4개 분야 19개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우제류 주요 가축전염병(3종) 발생 감소율,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설치ㆍ운영 등 방역정책 및 방역대응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역정책 분야에서는 소 결핵병 등 우제류 주요 가축전염병 3종 비발생 및 한우농가 질병관리 강화 지원사업 신속 집행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방역대응 분야에서는 양돈농장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건물형 거점소독시설 설치ㆍ운영으로 가축질병 상시 차단 방역 체계를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관련 공무원들 뿐 아니라 유관기관과 축산농가가 차단방역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축산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방역관리 및 축산농가 차단방역 강화로 가축전염병이 없는 청정 강진군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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