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소방서, 리튬배터리 화재 예방 위한 ‘분리배출 포토 이벤트’ 진행

박소진 기자 / zin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2-06 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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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노원소방서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노원소방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리튬배터리 화재를 예방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리튬배터리 분리배출 포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튬배터리는 휴대전화, 전자담배, 보조배터리 등 일상생활 전반에 사용되고 있으나, 일반쓰레기와 함께 배출되거나 훼손될 경우 화재·폭발 위험이 큰 위험물로 꼽힌다. 특히 폐배터리 수거·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재활용 시설 및 주거지역까지 피해를 확산시킬 우려가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노원소방서는 시민들이 보다 쉽고 자발적으로 리튬배터리 분리배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진 인증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2월 9일부터 2월 23일까지 진행되며, 노원구의 폐배터리 수거함에 리튬배터리를 분리배출한 뒤 인증 사진을 촬영해 이메일(atatic@seoul.go.kr)로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차량용 소화기와 콘센트형 소화패치를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 결과는 2월 24일 노원소방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게시하고 개별 연락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 시에는 개인정보 제공 동의가 필수다.

노원소방서 관계자는 “리튬배터리는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노원소방서는 앞으로도 폐배터리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와 시민 참여형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활 속 화재 위험 요인 제거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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