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송도지구 워터프런트 조성 속도낸다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2-05 15: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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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공구~아암호수 1-2단계 내달 착공
2027년까지 총 21.17km 수로 연결… 마리나시설도

 

[인천=문찬식 기자] 1-2단계 건설이 내달 착공되는 등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를 글로벌 해양생태도시로 도약하게 할 워터프런트 조성 사업이 가속화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수질 개선, 치수 안전성 확보, 친수공간 조성 등을 위해 추진 중인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은 2012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총 6215억원을 투입, 총길이 21.17㎞, 수로 폭 40~500m 규모로 4단계에 걸쳐 송도의 유수지와 수로를 ‘ㅁ’ 자 형태로 연결하고 교량, 마리나시설 등을 설치하는 것이다.

이 가운데 선도사업으로 추진됐던 1-1단계는 2022년 6월 준공됐으며 1-2단계는 오는 3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2023년 말 (주)DL이앤씨 등 3개사가 시공사로 선정됐으며 현재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한 착공 준비 중이다.

1-2단계 주요 사업 내용은 6공구 호수~아암호수를 연결하는 북측연결수로 1.03㎞, 차도교 2곳, 보도교 2곳, 수문 1곳, 6공구ㆍ아암호수 준설 등이 시행되며, 친수 스텐드 설치, 수변로드, 친수공간 확장, 호안옹벽 경관 개선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송도 11-1공구 유수지 친수공간 조성 사업과 관련해 추진 중인 워터프런트 1-3단계는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올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5년에 시공업체 선정과 건설 공사가 시행된다.

이와 함께 2023년 5월부터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을 포함한 개발계획 변경과 기본설계를 동시에 추진 중인 워터프런트 2단계는 획기적인 워터프런트 콘텐츠를 담기 위해 기본설계 기술제안 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2025년 착공 예정이다.

오는 2027년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21.17㎞의 수로가 ‘ㅁ’자 형태로 연결되며 하루 2회 약 240만 톤의 해수를 유입, 약 15일간 순환을 통해 2~3등급 이상의 수질(인천 앞바다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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