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 추진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6-13 15: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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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여건 개선사업 사진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지난 12일 오후 3시에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박재복)과 호국보훈의 달 계기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 오픈식을 가졌다.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은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국가유공자 가구를 부산지방보훈청으로부터 추천받아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회원사가 전액 자비로 주택을 개보수하는 민간차원의 보훈사업으로, 올해는 ㈜지원홀딩스(회장 박재복), ㈜제우건설(회장 구제운), ㈜영인건설(회장 정현석), ㈜대성문(회장 채창호), 수근종합건설(주)(회장 성석동), ㈜바오이엔씨(회장 정철수), 석홍종합건설(주)(회장 홍선표), ㈜희종종합건설(회장 이영종)로 총 8개 업체에서 참여하였다.

도배, 장판, 조명 교체는 물론 싱크대, 욕실 수리 등 어르신들이 꼭 필요로 하시고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까지 맞춤으로 지원해 드렸는데, 이 중 사상구 거주 어르신은 “싱크대가 노후되어 불편함이 많고, 창문이 오래되어 단열이 되지 않고 물이 새는 등 걱정이 많았는데 모두 교체를 해주어 집이 깔끔하고 한편 편리해졌다며 감사하다”고 말을 전하였다.

부산지방보훈청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으로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발맞춰 적재적소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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