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논현복지관 스크린파크골프존 개장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8-25 15: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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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린파크골프존 개장식에 참석한 박종효 구청장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 남동구청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는 최근 논현종합사회복지관에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크린파크골프존’이 개장했다고 25일 밝혔다.


복지관 1층에 조성된 ‘스크린파크골프존’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생활체육시설로, 두 개 타석을 갖췄다.

이번 스크린파크골프존 조성은 복지관 자체 예산과 지역사회 기업의 후원을 유치해 재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민관 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

이 공간은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대 간 교류와 주민 간 소통을 촉진해 지역사회의 공동체성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25일 열린 개장식에 참석한 박종효 구청장은 “이곳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훌륭한 생활체육 공간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논현종합사회복지관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유선전화를 통해 다음 주 예약을 접수하며, 남동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복지관은 스크린파크골프존 개장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과 생활체육 활동을 마련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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