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설 명절 종합대책」 마련·추진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1-30 1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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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만 시민의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위해 올해 설 명절 종합대책으로 경제·안전·교통·보건·복지·생활·관광 7개 분야 71개 핵심과제 추진
▲온누리상품권·동백전·제로페이 등 각종 환급행사 ▲역대 최대 정책금융자금 지원 ▲유료도로(8곳) 통행료 면제 ▲24시간 재난관리체계 및 비상방역·의료체계 운영
▲ 부산시청전경사진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330만 시민의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위해 올해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설 명절에 40~50여만 명(통상 하루 12만여 명의 귀성객 방문)의 귀성객이 부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 설 명절 종합대책으로 ➊민생경제, ➋시민안전, ➌교통수송, ➍보건방역, ➎나눔복지, ➏생활민원 ➐문화관광 총 7개 분야 71개의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시와 16개 구.군은 이번 종합대책 추진에 따라, 직원 총 1만5천579명이 설 연휴 상황 근무에 돌입한다.  

 

이를 통해 신속히 민원을 처리하고 사건.사고에 대응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번 설 명절 전통시장·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330만 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며, “아울러, 설 명절을 맞아 부산 곳곳에서 재미있고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니, 귀성객분들도 오랜만에 가족, 친지들과 이러한 행사에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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