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청덕면,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2-02 17: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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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방지에 총력을 다해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청덕면은 12월 2일부터 26일까지 산불예방과 환경보호를 위해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쇄지원단은 2인 1조로 구성되어 영농 현장을 직접 찾아가 산림 인접 농가, 고령층을 우선 대상으로 고춧대, 깻대 등을 작업한다.

면에서는 파쇄된 부산물은 거름이나 톱밥으로 재활용 또한 될 수 있어서 환경보호는 물론 자원순환까지 해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은숙 청덕면장은 “저희 파쇄지원단이 농가에 직접 찾아가서 불편함을 해소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여 산불없고 더욱더 살기 좋은 청덕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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