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판순 인천시의원 (사진=인천시의회) |
인천시의회는 박판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제301회 임시회 소관 문화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인천시 체육진흥을 위한 인천체육연구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 인천시 체육 정책 및 연구를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유무형 유산을 보존·전수하는 사업과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육성하는 스포츠 국제교류 및 협력사업, 인천 스포츠 융합 발전 방안 연구 등의 사업을 수행하는 전담 기구가 없어 정책 추진의 동력이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 의원은 “이 조례는 인천체육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며 "인천체육연구센터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조례는 4월 4일 열릴 인천시의회 제30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