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가 내부 벽면 극무광 수성페인트 ‘순&수 뷰티텍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극무광 타입으로 도막의 균일한 표면 광택 형성을 통해 광얼룩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수성페인트 제품이다. KS규격을 만족하고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 저취형 제품으로 내부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도장 후 깨끗한 외관으로 유지할 수 있다.
광얼룩은 조명이나 빛이 비추는 면을 비롯해 굴곡진 벽과 기둥 또는 퍼티로 보수를 마감한 곳 등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특히 건물 안으로 채광을 가득 들여 공간을 밝아 보이게 하는 통창 인테리어가 적용된 현장과 다양한 조명기구가 설치된 곳에서 빈번하게 발생한다.
순&수 뷰티텍스는 컨벤션 센터, 사무실 등 대형 건축물은 물론이고 갤러리, 스튜디오와 같은 상업공간과 일반 주거 공간 등 광얼룩이 우려되는 다양한 내부 인테리어에 적용할 수 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KS규격 보유로 대형 스펙현장에도 적용이 가능하다"라며 "광얼룩으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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