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 청라1동은 지난 16일 포스코인터내셔널으로부터 청라1동 청초랑 북카페에 도서 225권을 기증 받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많은 주민들이 독서를 통한 다양한 경험과 건강한 문화적 체험을 영유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서 기증 공헌사업을 해오고 있다.
청라1동(동장 김난영)과 청라1동 주민자치회(회장 최한수)는 “책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부쩍 커진 상황에서 도서 기부를 통해 지역 곳곳의 작은 도서관들이 활성화되고 주민들에게 독서 문화가 자리 잡도록 힘써주심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청라1동이 기증받은 도서 225권은 청초랑 북카페에 비치될 예정이다. 청초랑 북카페는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 지하1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현재 약 6천 여권의 장서를 보유하여 청라1동 주민들의 도서 문화 향유와 열린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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