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지역 인디뮤지션과 함께 ‘부산스러운 라이브’ 온에어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2-24 15: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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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인조 인디밴드 ‘보수동쿨러’가 라이브 공연 중인 모습. (사진제공=BNK부산은행)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BNK부산은행이 지역 인디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을 감성적으로 담아낸 유튜브 콘텐츠 ‘부산스러운 라이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은행의 지역 동반성장 프로젝트인 ‘부산스러운 라이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객과의 접점이 줄어든 부산지역 뮤지션들에게 온라인으로 자신들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콘텐츠다.

 

첫 주자로 선정된 ‘보수동 쿨러’는 부산의 명소 이기대를 배경으로 정규 1집 타이틀곡 ‘모래’를 불렀다. 

 

‘보수동 쿨러’의 라이브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지역의 인디뮤지션 라이브 방송이 매월 ‘BNK부산은행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지역의 문화예술 분야를 응원하고 실력있는 뮤지션들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이번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 공식 유튜브를 통해 지역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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