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가 복지위기가구 발굴 통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이천우체국과 함께 ‘복지등기우편 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위기가구 발굴ㆍ신고 포상금 지급 ▲복지위기 알림 앱 ▲경기도 희망보듬이 ▲이천시 희망우체통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다양한 통로들을 운영하고 있었으나 이번 ▲복지등기우편 서비스 사업 시행을 통해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민관협력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 통로를 더욱 다양화하고, 복지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복지위기가구 해소를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시행하게 됐다.
시 복지정책과에서 매월 복지위기 의심 가구를 선정해 복지서비스 안내문이 담긴 우편물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하면, 이천우체국 집배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 우편물을 전달하면서 생활 실태를 확인한 뒤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시 복지정책과로 회신한다.
복지정책과에서는 회신 내용을 토대로 위기 여부 등을 판단하고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기관(시ㆍ우체국) 간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다양화하고, 우체국 집배원이라는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지역복지 안전망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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