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개최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1-20 17: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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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에서 민관 협업 유공자와 오언석 구청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봉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최근 도봉구청 씨알홀에서 지역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문화운동 전개를 위해 ‘2024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의회는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4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분과별로 지역실정에 맞는 실천과제를 선정·추진하고 협의회 공통과제를 주제로 하는 안전문화운동도 실시해 구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오언석 구청장과 박종화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해 재난안전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대표 등 총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재난안전 관련 주요현안 성과 ▲2025년도 주요업무 보고 ▲2025년 협의회 운영방향 ▲분과별 실천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024년 재난대응 민·관 협업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보냈다.

오언석 구청장은 “지난 여름, 수해와 폭염 피해가 적었던 배경에는 각 기관과 단체들의 선제적인 대응 조치와 피해복구 노력이 있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도봉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합심해 다양한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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