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테이블, 코카-콜라와 ‘레드리본 위크 2025’ 성료… MZ세대 미식 트렌드 이끌어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7-10 15:23:0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캐치테이블이 코카-콜라와 함께 진행한 미식 캠페인 ‘레드리본 위크 2025’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8주간, 전국의 인기 맛집 8곳이 참여해 미식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레드리본 위크는 코카-콜라와 블루리본 서베이가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2025 레드리본 전국의 맛집' 리스트에 오른 레스토랑 가운데 선정된 매장이 매주 목요일 단 하루 동안만 특별한 디너 코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모든 예약은 캐치테이블에서 단독으로 이뤄졌으며, 참여 레스토랑에는 김태성 셰프의 포노부오노, 박수경 대표의 금돼지식당, 윤남노 셰프의 디핀옥수, 임태훈 셰프의 도량, 정지선 셰프의 티엔미미, 황진선 셰프의 진진, 유용욱 소장의 이목스모크다이닝, 조준모 대표의 몽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캠페인은 셰프 단독 디너 형식으로 구성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디핀옥수, 도량, 포노부오노 등 주요 레스토랑은 예약이 오픈되자마자 30초 만에 마감되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희소한 경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레드리본 위크는 미식 트렌드를 반영한 기획력과 플랫폼의 예약 기능이 조화를 이룬 사례로 평가받는다.

캐치테이블은 실시간 예약과 알림 기능을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이는 한편, 매장 운영 효율성도 강화하며 외식 경험의 질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 성과를 바탕으로 셰프, 브랜드, 콘텐츠를 잇는 미식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