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수행 전망 조사에서 긍정 평가가 소폭 상승하며 50%를 넘긴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헤럴드 의뢰로 지난 4일부터 지난 8일까지 5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18명을 대상으로 4월 1주차 주간집계 조사한 결과, 윤 당선인의 국정수행 긍정전망 평가는 전주 대비 1.6%p 상승한 50.4%, 부정 평가는 2.3%p 줄어든 45.3%로 집계됐다. 긍정과 부정 평가 차이는 5.1%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2.0%p) 밖이었고 '잘 모름'은 0.7%p 증가한 4.3%였다.
긍정적 전망은 충청권(10.9%P↑), 부산·경남(5.3%P↑), 대구·경북(3.9%P↑)에서 상승했다.
임기가 한 달이 채 안 남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 수행 지지율은 긍정 43.2%, 부정 53.2%, '잘 모름' 3.7%로 집계됐다.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 조사(44.8%)보다 1.6%p 하락했고 같은 기간 부정평가는 52.0%에서 53.2%로 1.2%p 높아졌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10.0%p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 평가는 인천·경기(2.0%P↑)에서 부정 평가는 충청권(11.3%P↑)에서 각각 상승했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3월2주 38.1%→3월3주 42.7%→3월4주 46.7% 로 상승하다 3월5주 44.8%→4월1주 43.2%를 기록해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정당 지지도에선 국민의힘이 지난주와 동일한 40.4%를 기록하며 더불어민주당을 넘었다. 민주당의 지지도가 1.3%p 하락하며 39.9%에 머문 탓이다. 3월 2주차 이후 4주 만에 양당 지지율이 역전됐다.
이어 국민의당은 6.3%, 정의당은 3.7%였다. 이밖에 ▲기본소득당 1.2%(0.4%P↑) ▲시대전환 0.7%(0.1%P↑) ▲기타정당 0.8%(0.2%P↓)이었다. 무당층 비율은 1.1%p 낮아진 6.9%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전화(ARS)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응답률은 6.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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