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화재’ 송림동 현대시장 복구 본격화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11-29 15: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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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시설 해체
난연재 아케이드 신설 추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가 최근 송림동 현대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아케이드(점포 사이 통로) 공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3월 화재가 발생해 점포 47곳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은 현대 시장은점포 사이 철골 구조물인 아케이드도 피해를 입어 복구가 시급한 상태였다.

이에 구는 피해를 입은 아케이드 해체가 최근 완료됨에 따라 복구 공사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지난달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복구 공사는 건축, 전기, 소방 분야로 진행된다. 건축공사는 일부 손상된 기둥에 대한 콘크리트 기초 타설 및 기둥 교체, 철골보 교체, 선홈통 및 점검용 사다리 등의 설비가 신설된다. 지붕 등 마감 재료에는 화재발생에 대비하여 난연 등급의 폴리카보네이트판으로 설계해 반영했다.

현재 건축공사 철골 작업 공정률은 35% 정도이며, 건축공사 완료 시점에 맞춰 전기 및 소방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김장 시기에 맞춰 시장을 찾는 이용객이 많아짐에 따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강구 중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화재피해 아케이드 복구공사가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며 “피해복구 및 시장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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