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최복규 기자] 충남 청양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 5개 지구(장승2지구ㆍ대평지구ㆍ적곡지구ㆍ용천지구ㆍ방한지구)의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개최했다.
설명회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각 사업지구 마을(노인)회관에서 열렸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 현황과 불일치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제강점기부터 사용해 온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사업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안내하고 주민 의견 청취 및 사업지구지정 신청 동의서를 징구했다.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은 총 5개 지구로 측량비 3억30만6000원(국비)을 투입해 청양읍 장승2지구 72필지 4만6541㎡, 목면 대평지구 390필지 35만3938㎡, 장평면 적곡지구 334필지 33만9837㎡, 비봉면 용천지구 587필지 43만1824㎡, 방한지구 186필지 21만3334㎡ 대해 추진한다.
군은 토지소유자 동의를 거쳐 사업지구 지정, 지적재조사측량, 경계 설정 협의, 면적 증감토지,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6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경계분쟁 사전 예방과 토지가치 상승효과 등 군민 재산권에 중요한 사업”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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