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건강검진

최광대 기자 / ckd@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8-19 16: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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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최광대 기자] 경기 구리시는 오는 23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내 원진녹색병원·행복한외과병원 등 2곳과 협력해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건강검진은 학령기 아동 130명을 대상으로 기초체력 검사·혈액검사·소변검사 등 기본적인 검사를 바탕으로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조기에 질병을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예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번 건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시력 저하, 저체중, 치아우식 등 치료가 필요한 경우 안경, 의료비, 영양제 등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은 곧 우리 지역사회의 미래이다.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을 조기에 점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지역내 병원의 후원과 협조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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