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위험지역 복구 등 생활불편 해소 박차

최복규 기자 / cbg@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0-28 15: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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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327건 완료
배수로 정비 등 6차 산업 추진

[서산=최복규 기자]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생활 속 불편 해소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1억3000여만원을 투입, 제6차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은 1곳 당 총사업비가 500만원 이하이면서 공공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곳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지의 보수 및 정비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을 5회 추진했으며, 총 14억2500만원을 투입해 327건의 소규모 생활 불편을 해소했다.

이번 제6차 사업은 총 31건의 생활 불편을 개선하며 사업 내용은 ▲마을안길 보수 7건 ▲배수로 정비 8건 ▲기타 위험지역 복구 16건이다.

동절기를 대비한 도로 및 안전시설 정비를 중점으로 하며, 사업대상지는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의 현장 점검과 주민 의견을 토대로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종합 검토해 선정됐다.

시는 본격적인 겨울 전 이번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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