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기반 위생관리 데이터 기록

이는 농장에서 유통ㆍ판매까지 전과정에 걸친 HACCP 구축 및 운영 지원을 한 단계 더 고도화하는 조치이다.
스마트 HACCP는 기존 HACCP 관리시스템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위생관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자동 기록·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실시간 자동 모니터링으로 비숙련 인력에 의한 관리 오류가 감소해 품질 안정성이 높아지고, 데이터 위ㆍ변조 방지로 현장 대응력도 향상된다.
또한 인증업체에는 우대정책이 적용돼 행정절차가 간소화되고 관리 효율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축산물가공업, 식용란선별포장업, 식육포장처리업 등 HACCP 의무적용 업종 중 스마트 HACCP 도입을 희망하는 소규모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000만원까지 스마트 HACCP 등록에 필요한 비용의 60%(국비 30%ㆍ지방비 30%)를 지원하며, 2026년도 사업을 신청한 산청군 1곳을 시작으로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 12월 기준 도내 HACCP 인증 현황은 농가 661곳(전국 6462곳), 축산물영업장 840곳(전국 1만698곳)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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