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 육성사업’은 지역 산업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혁신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비수도권 14개 시ㆍ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광주테크노파크 등 지역 혁신기관과 협력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023년 국비 142억원, 시비 58억원 등 총 200억원을 투입, 모빌리티 의장전장부품, 스마트홈 부품, 생체의료소재부품 등 주력 산업 분야의 지역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과 기술 지원, 역량 강화, 마케팅 등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신규 고용 306명, 사업화 매출액 806억원 등 성과를 창출했다.
이는 당초 목표 대비 신규 고용 120%, 사업화 매출액 138%를 달성한 것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 산업ㆍ기업 육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데 따른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지난 2023년 핵심사업 추진과정에서 대표적 장애요인으로 꼽혔던 대유위니아그룹 발 지역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시의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우수 성공사례로 ㈜에스오에스랩과 브이산업이 선정돼 지역 기업ㆍ기관(기업지원) 벤치마킹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가 기획한 성장사다리 지원을 통해 2016년 학생창업기업에서 올해 6월 라이다분야 첫 코스닥에 상장한 ㈜에스오에스랩의 성공신화는 우수사례로 뽑혔다.
㈜에스오에스랩은 자율주행 자동차의 눈으로 불리는 라이다 전문 개발ㆍ제작 기업으로, 고용증가율 28%, 2023년 매출 증가율 75%를 기록했으며, 비연구개발 지원으로 176억원의 높은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브이산업은 기존 제품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매출액이 급감한 위기 기업(2019년)에서 기업 역사상 최대 매출액 달성기업(2023년)으로 전환해 연구개발(R&D) 지원에 따른 우수사례로 꼽혔다.
이 기업은 지난 2023년 매출증가율 14%, 고용 증가율 34%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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