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책면 익명 기부자,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 기탁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1-06 08:43:2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나눔으로 행복한 쌍책
 
[합천=이영수 기자] 지난 1월 2일 쌍책면사무소(면장 박수현)에 익명의 기탁자가 방문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자는 매년 겨울 행복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지만,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지 않기를 원했다.

기탁자는 “우리 모두 어려운 한 해를 보냈지만,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수현 면장은 “이웃들의 도움은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커다란 희망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