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순차적 전원조치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에 대해 시설폐쇄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번 결정은 경찰 수사 결과를 토대로, 색동원에서 장애인복지법상 성폭력과 학대 범죄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시설을 폐쇄하기로 한 것이다.
다만 강화군은 색동원 입소자가 다른 시설로 이동하거나 자립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보건복지부ㆍ인천시와 협의해 폐쇄 유예기간을 설정하기로 했다.
현재 시설에는 남성 입소자 15명이 남아 있으며, 인천시 주관으로 전원 조치 관련 욕구 조사와 이용 시설 검토 등 절차가 진행 중이다.
강화군은 입소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 뒤, 오는 5월부터 입소자 개별 욕구에 맞춰 순차적으로 전원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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