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황주영)가 최근 의회 6층 본회의장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폭력예방 통합교육은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즐거운 가정 및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공감소통연구소 김선하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의 원인과 예방법, 성범죄 사례 및 해결방안, 성인지 감수성 등을 알아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황주영 의장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4대 폭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스스로를 다시 한 번 점검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우리가 일상에서 의식하지 못하고 쉽게 하는 말이나 행동 또한 폭력이 될 수 있음을 주의하고, 건전한 가정 및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의원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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