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기업탐방형’ 참여 청년 15명 매일유업 광주공장 방문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7-31 15: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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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국제커리어, 광주 청년들 대상으로 기업탐방형 프로그램 시행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기업탐방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미취업 청년들이 매일유업 광주공장에 방문하였다.

광주광역시에 있는 매일유업 광주공장은 최초로 설립된 공장으로 고품질 원유로 만든 신선한 유가공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테트라팩 설비 도입으로 실온에서 장기보관이 용이한 멸균팩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공장이다.

매일유업 광주공장을 탐방한 청년들은 “매일유업의 멸균 제품을 자주 이용하는데 구매할 때마다 오늘을 기억할 것 같다”, “이 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게 들게 되었다”, “광주에 최초로 생긴 공장이라니 자부심이 생겼다”, “직원을 생각하는 근로자 복지정책, 기업을 책임감을 볼 수 있어 좋았다” 등 후기를 남겼다.

지난 6월 20일부터 21일동안 실시된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에서 매일유업 광주공장에 방문하여 현직자 멘토링, 기업 인사 담당자의 특강, 직무체험, 기업 탐방 등을 시행하였으며,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에 위치한 ‘THE국제직업전문학교’에서 구직청년을 위한 회계기초 실무와 오피스 활용 교육을 시행하였다.

이 외에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기업탐방형을 참여한 청년들은 광주광역시 관광공사, 재단법인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공공기관을 비롯하여 사단법인 광주산학융합원, 사단법인 대한드론협회 등을 방문하여 청년들의 직무탐구, 현직자 멘토링, 인사담당자와의 대화를 통해 진로 설정 및 직무 탐색을 지원하였다.

‘주식회사 국제커리어’는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은 [인턴형 / 프로젝트형 / 기업탐방형] 총 3개의 유형을 진행하고 있다.

기업탐방형은 평소 관심있던 직종, 직무의 기업에 방문하여 현직자 멘토링으로 기업분석과 직무탐색이 가능하고 기업 탐방과 현장 체험으로 일경험 경력도 쌓고 담당자와의 멘토링을 통해 취업 전략 수립 및 역량강화를 돕는 일경험 프로그램이다.

인턴형은 청년들에게 실무경험을 제공하여 이를 통해 직무 경험을 쌓고 실무 능력을 향상시켜 더 나아가 미래 진로에 대해 결정하거나 취업의 기회를 확장시켜주는 사업으로 기업에서 5개월 내외로 직접 과업 또는 현업을 수행함으로써 직무 경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프로젝트형은 기업 현업에 기반한 직무 기반 프로젝트를 기업이 제안하고, 수행과정에 대한 전문가 코칭, 프로젝트 결과 제출 및 평가를 통해 청년의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의 모든 프로그램은 상시 모집 중이며, 15세 이상 34세 이하인 미취업 청년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취업 전문 기관인 ‘주식회사 국제커리어’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비롯해 △광주청년드림수당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인턴형,프로젝트형,기업탐방형) △일자리채움청년지원금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취업률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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