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사당역 7번출구 로봇 시계탑 제막식 개최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1-14 15: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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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13일, 사당만남의공원에서 열린 홍보사인물 제막식에 참석해 사인물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작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사당역 7번출구에 사당만남의공원 명소화사업을 완공하고 지난 13일 공원 홍보 사인물인 로봇 시계탑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설치된 홍보 사인물은 전통적인 ‘약속의 장소’인 시계탑을 현대적인 '로봇'의 형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사당만남의공원 명소화사업은 지역을 찾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거점을 마련함으로써 상권 체류시간을 늘리고 소비로 이어지도록 유도하겠다는 취지가 담겨 있다.

또한, 이번 제막식은 단순한 조형물 설치를 넘어, 그동안 추진해 온 상권 활성화 정책을 집약하는 상징적인 행사이다.

구는 그동안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3년 6월)사당역 1·2호 공영주차장 65면 조성 및 1시간 무료주차 지원 ▲(2024년 5월)사당역 광역버스 정류소 설치 유지 ▲(2024년 9월)사당역 8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사당 1·2호 공영주차장 개설 이후 1년 만에 나타난 조사 결과는 주목할 만하다.

지역 상권의 ▲유동인구는 295만 8000명에서 309만 1000명으로 4.5%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367억 4200만 원에서 405억 500만 원으로 무려 10.2% 늘어났다. ▲점포 수도 864개소에서 43개소 증가한 907개소로 조사됐다.

이는 유동인구 증가가 매출 상승과 점포 확대,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며 동작구만의 상권 활성화 정책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구는 상권 활성화 정책의 마지막 퍼즐인 복합환승센터 건립 유치 및 세계 최고 수준인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V&A) 박물관 유치 등 핵심 앵커시설 조성을 통해 사당역 일대를 문화‧교통‧상업의 주요 요충지로 도약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상권이 살아야 지역이 함께 살아난다”며 “앞으로도 복합환승센터 유치 등 사람이 모이고 머무를 수 있는 상권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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