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는 지난 16일 오전 10시30분 시청 집무실에서 코닝정밀소재㈜(대표 반 홀)와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인재 고용 확대를 위한 실질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별히 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오세현 시장의 코닝정밀소재 아산사업장 방문 당시 생산 현장 점검과 기업 애로청취 과정에서 시작된 논의가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당시 양측은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ㆍ정착할 수 있는 산학 기반 확충과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한 바 있다.
협약에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아산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 ▲지역내 교육기관과의 산학프로그램 확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강화 ▲기업 홍보 및 생산 제품 판로 개척 지원 ▲가능한 분야에서 지역 기업 제품ㆍ지역 농산물ㆍ지역화폐 우선 활용 등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다양한 상생 협력 과제가 포함됐다.
양 기관은 이러한 체계를 통해 인재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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