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씨네영화제 초청작 보이, 독립·예술영화 예매율 1위 기록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1-13 15: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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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스페인 판씨네 영화제 공식 초청작 영화 ‘보이’가 국내 극장가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KOBIS)에 따르면, ‘보이’는 독립·예술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경쟁작들을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특히 개봉 전임에도 불구하고 누적 예매 관객 수 1만 명을 돌파, 독립영화로서는 이례적인 흥행 지표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 ‘보이’는 제35회 스페인 판씨네영화제 초청을 통해 작품성을 먼저 인정받은 바 있으며, 강렬한 주제의식과 감각적인 연출로 국내 관객들의 기대를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 해외 영화제의 주목과 함께 국내 예매 성과까지 이어지며 ‘주목해야 할 독립영화’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업계 관계자는 “개봉 전 예매율 1위와 예매 관객 1만 명 돌파는 독립·예술영화 시장에서도 매우 인상적인 성과”라며 “영화제 초청 이후 형성된 기대감이 실제 관객 선택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보이’는 오는 1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해외 영화제에서 시작된 관심이 국내 극장가에서 어떤 반응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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