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등의 중소기업자와 소상공인은 최대 2억원까지 그 외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구에 사업자등록이 돼있는 중소기업자 또는 소상공인이다. 다만 융자지원계획 공고일 현재 영등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융자 받고 상환 중에 있거나, 사치·향락·유흥·퇴폐 업종, 금융·보험·부동산·연금업 등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우리은행 영등포구청지점 및 서울신용보증재단 영등포지점에서 담보 여력(부동산, 신용보증서)을 확인한 후, 16일부터 오는 3월15일까지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류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융자대상으로 적합한 업체인지를 확인한 후, 구 중소기업육성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과 지원액은 오는 3월 중 결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빠르면 3월 말 융자 지원을 받을 전망이다.
자금은 연 1.5%의 낮은 금리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2022년 한정, 무이자로 지원 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영등포구 내 공장등록 한 사업자 ▲영등포구 내 사업자등록을 하고 서울특별시 내 공장등록을 한 사업자 ▲영등포구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등은 우선순위로 지원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에서 '중소기업육성기금'을 검색하거나 구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융자지원뿐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과 브랜드개발 등 마케팅과 투자 유치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영등포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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