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소방서, 2026년 봄철 산림화재 대응훈련 실시

박소진 기자 / zin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4-01 15:53:3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노원소방서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노원소방서는 31일 오후 2시 수락산 도선사 일대에서 봄철 산림화재 발생에 대비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림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현장 지원체계 점검을 통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수락산 도선사 부근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하고, 북서풍 초속 9m의 강한 바람을 타고 도선사 방향으로 연소가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지상진화반이 도선사 인근에 진화선을 구축하고 산림화재를 진압하는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돌발 상황을 부여해 실제 상황과 같은 긴장감 속에서 훈련이 이뤄졌다.

이날 소방대원들은 ▲고압수관 원거리 전개 숙달을 통한 현장 대응능력 강화 ▲펌프차 및 탱크차 가압 송수능력 점검 ▲각종 진압장비 및 기구의 효율적 활용 방안 검토 ▲방수지점 노즐 선단 압력 및 노즐 토출량 측정 등 실전 중심의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산림 인접지역으로의 연소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 장비를 활용한 협업 대응체계도 함께 점검하며, 기관 간 공조 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노원소방서 관계자는 “산림화재는 강풍과 건조한 기후로 인해 짧은 시간 내 대형화될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산림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