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구민·다문화가정 총 200가구에 전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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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록 구청장(맨 오른쪽)이 ‘2025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직접 송편을 만들고 있다. (사진=노원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이 15일 노원 북부종합복지관에서 열린 ‘2025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철인 추석을 앞두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즐거운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나눔 규모는 저소득 취약계층 총 200가구로 동주민센터에서 저소득 주민 190가구, 북부종합복지관에서 다문화가정 10가구를 선정했다.
송편은 각 주민센터와 북부종합복지관을 통해 전달 예정이다.
행사에는 오 구청장을 비롯해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임원, 다문화가정 10가구 등 약 40여명이 참석해 구청장과 함께 송편을 빚었다.
오 구청장은 “정성껏 빚은 송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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