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인홍 구청장(왼쪽 여섯 번째)이 2025년 상반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구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최근 구청 5층 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하고 구정에 적극 참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2회(상반기, 하반기)에 걸쳐 모범 구민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수여식은 이달 25일 오후 1시30분 9개동(고척1동, 고척2동, 개봉1동, 개봉2동, 개봉3동, 오류1동, 오류2동, 수궁동, 항동), 오후 4시30분 7개동(신도림동, 구로1동, 구로2동, 구로3동, 구로4동, 구로5동, 가리봉동)으로 나눠 두 차례 진행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인홍 구청장이 참석해 ▲모범 통ㆍ반장 및 직능단체 ▲청소 및 환경 ▲지역사회 발전 ▲교육 및 문화 ▲재난 안전 5개 분야에서 구정 발전에 헌신한 8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장 구청장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신 구민 여러분 덕분에 구로가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더 나은 구로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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