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국가지점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 홍보 강화

최복규 기자 / cbg@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5-13 16: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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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최복규 기자] 충남 홍성군이 위급상황시 알아두면 편리한 국가지점번호판과 기초번호판등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주소정보시설물’ 적극 홍보에 나섰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국가지점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등 총 6종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정확한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물을 의미한다.

군은 도로명주소법 개정으로 주소체계가 확대됨에 따라 새로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사용 방법과 활용 등에 대한 다양한 홍보를 강화했다.

이러한 홍보의 일환으로 지난 4일 열린 ‘어린이날 큰잔치와 함께 하는 역사인물축제’에서 지역주민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한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모니터 2대를 이용해 사물주소와 국가지점번호판을 이용할 경우 응급상황 발생시 정확한 위치파악으로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짐을 안내하는 동영상을 방문객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송출했다.

군 관계자는 “위급상황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위치파악에 도움이 되는 사물주소판과 국가지점번호판, 기초번호판 등에 대한 주민 인식도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군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영상송출 관련 매체를 활용해 지속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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