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2023년도 부패방지교육 운영

홍덕표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11-03 16: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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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부패방지교육 특강 모습. (사진=마포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마포구의회(의장 김영미)가 최근 고위공직자(지방의원, 4급 이상 공무원) 대상 부패방지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패 발생 예방 및 청렴의식 함양을 목표로, 청렴인권경영연구소 김효광 대표가 진행했다.

 

공무원에 몸담았던 김효광 대표는 여러 차례 공무원 청렴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부정부패가 일어나는 4대 RISK(특권, 관행, 갑질, 부패)를 중심으로 강의를 이어나갔다. 

 

특히 2022년 5월19일부터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의 구체적 사례 등을 설명해 공직활동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김영미 의장은 "의원 여러분의 높은 도덕적·윤리적 수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는 연 2회 부정부패방지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마지막으로 2023년도 부패방지교육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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